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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무예여전사 민사고 합격
  

민족정신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가 올해 교과 성적 외에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입학생을 모집했다. 그 중 ‘마상무예’라는 특기를 살려 입학한 장수아가 대표적인 주인공이다.

장수아는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4학년까지 캐나다에서 거주했다.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김영섭 회장에 따르면, 장수아는 마상무예를 배우기 위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마상무예를 배우기 위해 가족은 강원도 고성의 산골마을로 이사했다.

2년 여간 전교생 21명밖에 안 되는 도학초등학교에 다녔다. 작은 시골학교 생활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다. 그러나 자연과의 교류는 다른 학생보다 많았다. 또한, 학교 공부 외에 다른 교육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마상무예, 태권도, 특공무술 수련만큼은 게을리 하지 않고 수련했다.

그 결과, 장수아는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의 한국대표로 발탁, 지난 2010년 9월 미국 오리건에서 열린 세계국제기사대회에 10개국 참가자 중 유일한 청소년 여자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허건식 박사(소마연구소)는 “수아양은 선수활동을 하면서 내성적이지만 말에 대한 집중력은 누구보다 탁월하다”면서 “민사고는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마상무예를 취미활동으로 계속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수아양은 마상무예를 통해 한국문화와 말 문화에 있어 경쟁력 있는 학생으로 대학 진학에도 이로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수아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제게 선생님은 친근한 분들이에요. 면접 바이블 같은 책도 있던데 전 따로 준비한 게 없어요. 면접이 끝나고 우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무슨 문제가 나올 것이다,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하는 고민 할 필요 없이 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한 것이 면접을 잘 본 비결인 것 같아요”라고 높은 경쟁률의 민사고 합격 비결을 말했다.

국가대표가 되던 해 장수아를 지도하는 이판근 교관은 <무카스>와 인터뷰에서 “(장)수아가 처음 말을 탈 때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이후 수련을 통해 상당히 활발해 졌다. 특히 국제대회에서 외국인 선수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스스로 부담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민사고 면접에서 긴장보다는 그 순간을 즐겼던 것은 아닌지.

마상무예 격구는 말을 타고 채를 이용해 공을 쳐서 상대방 문에 넣는 경기다. 말과의 교감을 배운 장수아는 선생님과 가족처럼 지내면서 자연스레 면접 준비를 했다. 또한, 마상무예를 통해 기른 집중력과 국제대회 참가를 바탕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수월하게 대답했다.

김영섭 회장은 마상무예의 장점으로 “민족의 뿌리인 마상무예를 통해서 청소년에게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말과의 호흡을 통해 친화력, 집중력이 좋아지고 감성적이 된다”고 전했다. 마상무예를 통해 장수아는 역사관을 가슴에 품고, 체력을 길러 학업에 증진할 수 있었다.

장수아는 마상무예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다. 마상무예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장수아의 모습을 기대해볼만 하다.

[무카스미디어 = 이수진 수습기자 ㅣ press03@mookas.com]
2012-08-08 0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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